나눔과 베품의 정이 우리의 정입니다

안성시무료급식소소장 김석근

나눔과 베품의 정이 우리의 정입니다

안성시무료급식소소장 김석근

 이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분이 있어 글로 남깁니다. 돼지 한 마리를 부위별로 싸가지고 오시는분(일년이 가까워 옵니다), 보개면 동평리에 사시면서 이례농장을 경영하시는 분, 김필영 사장이십니다. 이세상이 험하고 험하다고 하지만 이분 김필영 사장만큼 베풀면서 사시는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무료급식소에 오시는 손님이 80~90여명이 되고, 없을때는 60~70명이 되고 있지만, 8년여 동안 급식소를 이끌어 와 보았지만, 이렇게 나눔의 정, 베품의 정, 사랑의 정, 행복의 정을 받아보기는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필영 사장님은 우리의 촛불이며,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우리 급식소의 산증인임을 밝혀둡니다.

 우리 안성시무료급식소의 부회장 직함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안성 시민여러분! 김필영 부회장을 보시면 마음속으로라도 감사함을 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앤드류 강철왕 카네기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재산을 가지고 죽는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카네기는 6~7세 때부터 강철공장에서 심부름과 잔일을 하면서 성장하여 자신이 고생고생한 일을 거울삼아 카네기 처세 비결 책 까지 발간한 훌륭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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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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