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무공수훈자회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

공도읍 일대서 고령의 몸 불구 태극기 달기 홍보 전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기인 태극기의 존엄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무공용사들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이기중)회원 48명은 지난 14일 공도읍 마정리 인근에서 2013년도 사업계획에 따라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이기중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상가와 직접 가정집을 방문해 태극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태극기를 나누어 주면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기중 지회장은 “6·25 전쟁시 불법기습 남침한 적을 무찌르고 고지에 태극기를 꼽을때 그 감격을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면서 “특히 적들이 탱크 등 중화기를 앞세우고 진격해 올때 태극기 꽂힌 고지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수 많은 애국병사들이 죽음으로 사수했다” 라면서 “국민들은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국가 주요 행사때 태극기를 반드시 달 것” 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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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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