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기인 태극기의 존엄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무공용사들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이기중)회원 48명은 지난 14일 공도읍 마정리 인근에서 2013년도 사업계획에 따라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이기중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상가와 직접 가정집을 방문해 태극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태극기를 나누어 주면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기중 지회장은 “6·25 전쟁시 불법기습 남침한 적을 무찌르고 고지에 태극기를 꼽을때 그 감격을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면서 “특히 적들이 탱크 등 중화기를 앞세우고 진격해 올때 태극기 꽂힌 고지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수 많은 애국병사들이 죽음으로 사수했다” 라면서 “국민들은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국가 주요 행사때 태극기를 반드시 달 것” 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