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사진작가회 20주년 사진전

빛을 찾는 ‘안성사람들’ 주제

 안성사진작가회 20주년 사진전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성시립도서관 갤러리에서 ‘빛을 찾는 안성사람들’ 이란 주제로 열렸다. 안성사진작가회가 주최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오직 사진과 함께하며 전통의 맥을 이어 온 안성사진작가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회원전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작품을 전시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엄태수 안성사진작가회장은 “안성사진작가회는 안성을 대표하는 사진동호 회로 이번 사진전에 회원 모두의 노력을 담아 작품을 전시했다” 며 안성시민 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고 “앞으로도 참신한 작품으로 안성사진계를 선도해 나아가는 단체가 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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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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