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겨울 여행을 오는 1월 26일까지 운영 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겨울여행은 안성맞춤랜드의 콘텐츠를 활용해 초·중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계절 눈썰매장, 공예문화센터, 안성맞춤 천문과학관 관람 및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8시 30분 서울 시청 앞에서 출발해 안성맞춤랜드 눈썰매 장 체험 후 공예문화센터 관람과 체험,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관람을 끝으로 다시 서울 시청 앞으로 가게 된다.
올해 첫 개장을 맞는 안성시 사계절 썰매장은 일반용·성인용 스로프(125m× 25m)와 아동용 스로프(95m ×20m)2면으로 구성, 눈썰매 400대로 운영되며, 안성맞춤 공예문화센터는 도가, 금속, 목공, 한지, 섬유, 페인팅 등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타 과학관에 비해 겨울철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로 밤에 진행되는 천문관측을 가장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다. 특히 대형만원경과 8대와 소형 망원경을 갖추고 있어 4D영상관에서 별자리 영상도 상영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원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지난 29일 목성관측 행사를 무료로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관측행사는 천문과학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목성과 오리온대성운 등을 관측했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천문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겨울방학을 맞아 공개 관측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