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

청소년 보호 학교 폭력예방 근절 추진

 안성시는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과 청소년 탈선 범죄를 조장하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27일 서인로타리 시가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청소년지킴이 본부, 안성맞춤광장연대, 자율방범연합대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개됐다.

 참여자들은 현수막 및 홍보전단을 이용해 가두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 업소 준수사항, 유해업소 신고방법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유해업소 업주들의 자발적인 정화노력을 촉구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환경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면서 “학교주변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업소와 유흥단란주점 등 유해환경 정화에 적극적인 동참” 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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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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