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이웃사랑’ 실천

수산나네 집 생필품 전달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가 지난 24일 민족의 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대덕면 신령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수산나네 집을 방문해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의를 훈훈하게 했다.

 김균철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경찰서 직원 등 20여명은 수산나네 집을 찾아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모은 성금으로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앞서 안성경찰서 전 직원은 2008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1천원씩 기부해 모은 성금으로 복지시설이나 독거노인 등을 방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 의 모범이 되어왔다. 이 자리에서 최연화 원장은 “수산나네 집이 정부의 특별한 지원이 없이 주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는데 이번 안성경찰서의 방문으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고 감사함을표명했다. 이에 김균철 서장은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라면서 “이와 같은 사랑 나눔의 붐이 더욱 확대되어 조금 더 따뜻하고, 밝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 고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