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이 저금통으로 나눔활동

큰 나무어린이집 2동 노인에 선물

 안성2동(동장 김용설)에서는 지난 21일 큰나무어린이집(원장 박준옥)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을 2동 관내 독거노인 게 전달하는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미담이 되고있다. 그동안 큰나무어린이집 원생들은 매주 수요일을 ‘천사가 되는 날’ 로 정하고 ‘천사의 저금통’ 에 정성들여 모아온 동전으로 노인복지회관이나 장애인 시설 등에 8년째 성금으로 전달해 오고있다.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모아온 천사의 저금통은 원생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안성2동 관내 독거노인 3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기쁨을 두 배로 더해졌다.

 김용설 동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으로 관내 독거노인을 도와주어 감사하다” 면서 전달식에 함께한 어린 아이들은 “나눔실천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밝고 이웃을 사랑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 면서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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