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이 2014년 새 학기를 맞아 활기찬 시작을 위해 안성작가전을 기획하여 그 첫 번째로 김건희 작가를 초대했다. 초대전은 ‘산책’ 을 주제로 ‘만나다, 거닐다, 느끼다’ 의 세 갈래 길에 나무와 새, 꽃 등을불러들였다.
김건희 작가는 “새처럼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과 비바람 눈보라와 친숙한 나무의 듬직한 자리매김에서 인간 삶의 희로애락을 반추하였다” 고 말한다. 작가의 나무 사랑하는 마음과 새들의 자유로움을 표현한 작품을 감상 하노라면 인간의 번뇌가 차분히 가라 앉는다. 또한 2014년 초대전을 기획한 디마갤래리관장(조현경, 디지털 영상디자인과 교수)은 2014년 첫 번째로 김건희 작가를 초대한 것은 한국의 나무와 꽃, 새봄 등 봄 다운 소재를 가지고, 새롭게 소개하는 작가적 해석을 보여주는 의미 깊은 시작 전시이며, 자연과의 생활은 무병 장수를 뜻하는 것이고, 인내와 절개, 당당함과 겸손을 배울 수 있기에 미학의 의미를 발견하는 이번 전시회는 DIMAM.O.A의 활기찬 출발과 아트센터에 희망의 날개짓 이라 의미를 부여했다.
■개장시간: (월-금) 10:00~16:30
■전시 기간 : 2014년 4 월10일(목)까지
■문의: 031)670-6938 동아방송대학교
디마갤러리 김건희 작가 초대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디마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