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성면 레이크힐즈 안성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강소농 농업경영체 소득 10% 올리기’ 를 목표로 강소농 역량강화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화 교육대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장소개 및 칭찬게임을 시작으로 농업경영 연구원 오구연 원장의 ‘강소농의 이해와 전략 및 미·품·고·가·역(비용 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강화)의 개념을 이해하고, 김선제 경영전문위원의 농업 경영체 재무분석에 대한 주제로 실시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참여 하는 학습형태로 그룹별로 팀을 이루어 실천노트 작성을 통한 농장 경영계획서 및 실행보고서를 직접 작성해 발표하는 형식의 참여 학습 위주로 추진 됐다.
유수형 소장은 “농업인의 자립적 농업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경영관리 개선을 위한 강소농 후속 교육과 현장 컨설팅,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해 농가소득 10% 항샹을 목표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 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육성사업은 일방적인 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가 지속적으로 교육 및 농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