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자살예방 교육’

민방위대원 기본교육과 병행실시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시민회관에서 총 6회에 걸쳐 5,500여 명의 민방위 대원들에게 생명사랑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2014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과 병행하여 실시됐으며,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전문요원들이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 교재를 사용해 교육이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보기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과정이었다. 교육에 참석한 민방위대장은 “감성적 고통을 잘 표현하지 않는 우리나라 상황에 적합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라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은 꼭 필요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문의/건겅증진과 정선심 678-5743)


지역

더보기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 500여 명 운집
경기교육 현안과 방향 논의를 위한 시민행동 네트워크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서는 교육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와 경기교육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백혜련·한준호 국회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남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미숙·성기황·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 수원시의원, 가수 신대철, 정종희 전국진로교사협의회장, 송기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 김은영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대표,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지역 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장을 채웠다. 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조희연 전 서울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