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사이버 농업인 시대’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눈높이 교육생 모집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은 SNS 시대에 농업인의 정보이용 능력향상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 정보화 교육생 신청을 받고있다.

 기존부터 고급과정까지 농업인의 눈높이를 맞춤 교육을 하고 있는데 교육과정으로는 컴퓨터 기초 및 한글 문서 작성, 프리젠테이션, 엑셀, 포토샵, 인터넷 활용 및 동영상 만들기 과정 모두 8기로 편성되어있다.

 신청 인원은 과정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각 과정별로 1~2주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1기 6월 2일부터 6일까지 1주간으로 검퓨터 기존 CPC 운영체제 및 인터넷 검색 △2기 6월 9일부터 20일까지(2주간) 한글문서(한글 문서작성 및 편집) △3기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프리젠테이션 기초 (파워포인트 기능익히기) △4기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프리젠테이션 활용(파워포이트를 이용한 발 표자료 만들기) △5기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엑셀기초(엑셀기능 익히기) △6기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엑셀 활용(엑셀 계산식 활용하기) △7기 8월 11일부터 22일까지(2주간) 사진 편집(포토샵을 활용한 사진편집 △8기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인터넷 활용 및 동영상 과정(인터넷 활용 및 동영상 만들기)등이다. 사이버 농업인 교육을 정보화 글로벌시대를 맞아 안성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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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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