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1선거구 양운석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후보

인터뷰

본인소개

 저는 안성에서 태어나 50여 년을 안성시민과 동고동락하며 살아왔습니다. 김선미 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안성 지역 곳곳을 누비며 각 지역의 현안이 무엇인지, 안성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도의원에 당선되어 안성의 농업인, 축산인, 자영업, 직장인, 주부, 학생 등 19만 안성시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안성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출마동기

 4년 만에 다시 안성시민들께 도의원 후보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2010년 도의원 선거에서 불과 1%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아쉬움보다는 뜨거운 열정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꼭 안성시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서부권 낙후지역 또는 발전 중 어떤지역으로 평가하는지

 안성 서부권은 안성에서 인구유입이 제일 많고, 인근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유동 인구층도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아울러 농업, 축산 등 전통산업이 유지되고 있고 중소규모 공장 증설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현재 안성발전을 이끌고 있는 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난개발에 대한 우려도 매우 큽니다. 앞으로 안성 서부권을 어떻게 설계하고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안성의 10, 20년 후 미래 청사진이 그려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성 서부권이 안성의 기업유치, 친환경농업 발전 등 시민이 원하는 깨끗하면서도 성장을 이끄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가장 보람있게 추진한 일

 김선미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지역을 누비며 지역의 현안 등을 해결하고, 지역의 주민들을 만나 애환을 듣고 했던 때가 가장 보람에 남습니다. 이제 도의원 양운석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선거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나? 당선은 확신하나

 지난 선거에서 불과 1% 차이로 낙선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평가해주셨습니다. 그 후 4년 동안,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의 현안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제 다시 시민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립니다.

당선된 후 먼저 추진할 현안사업은?

 안성을 공공의료혁신지구로 만들겠습니다. 도립의료원의 신축이전을 정상추진하도록 감시하고, 대학병원급 응급의료체계를 확립시켜 엠블런스에서 돌아가시는 일이 없도록 하고,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 무한돌봄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우리 아이와 어르신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건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본인의 장점과 단점은?

 귀를 항상 열고 다니는 소통 능력과 이해 당사자간 조정능력이 의원에게 필요한 자질입니다. 주변분들로부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세대 구분없이 얘기가 통한 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항상 겸손하게 잘 듣겠습니다.

안성시민에게 한말씀만

 꼭 한번 도의원으로 열정을 다해 일해보고 싶습니다. 안성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은 특정 정당 사람들에게만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안성에서 단 한명의 도의원도 야당에서 배출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경쟁이 이루어질 수 없고, 경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좋은 정책도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이번 도의원은 2번 양운석을 선택해 주십시오.

 안성시민과 함께 느끼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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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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