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rt 직원 여러분께

안성시 무료급식소장 김석근

E-mart 직원 여러분께

 

안성시 무료급식소장 김석근

 

 그간 바쁜 업무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지난 326일과 422, 일손이 달리고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은 우리 무료급식소에. 10여 명의 직원분들이 오셔서 친절하고 온화한 말씨, 겸손한 자세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부축하여 좌석에 앉혀드리고, 밥과 국, 반찬을 담아서 식사하게 해드리고 설거지, 뒷정리, 청소까지 깨끗하게 해주신 일 등은 정말 고맙습니다.

 한 달 전 멀리 진도 앞바다 팽목항, 차가운 바닷물 속에 302명의 어린 학생들이(어른 포함) 찬란한 인생을 꽃피워 보지도 못한 채 희생되어,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들이 슬퍼하고, 분노하고, 안타까워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과 눈물, 비탄에 잠겨있는 이 슬픈 달 4월에 이마트 직원 여러분들의 친절과 온정은 다시 한 번 급식소의 외롭고 쓸쓸한 노인들의 눈시울을 고마움으로 뜨겁게 적셔 드렸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mart의 무궁한 발전과 직원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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