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활체육 ‘그라운드 골프’ 를 아십니까?

건강·활력 최고 멋진 스윙모습에 인기만점

서안성 그라운드골프회 창립2년만에 각종대회에서 기량 돋보여

 새로운 생활체육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안성 그라운드 골프회(회장 장순흥)가 안성시장배 행사를 계획하여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12년 발족한 서안성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그동안 각종 대회에 출전해 높은 기량으로 입상을 하는 등 창설 2년도 안되어 역량이나 참여 열기면에서 크게 발전 하고있다. 특히 내년에 경기도내 인접 시·군그라운드골프동호인을 초청해 전문성 확보에 따른 질적 향상과 그라운드 골프 발전을 통해 동호인 및 그라 운드 골프 읍면과 사회단체 등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 및 홍보강화를 위해 내년 4월 1 일부터 7월 30일까지 안성 대림동산 내 축구장에서 도내 15 개 시·군 및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성시장배 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안성시 주최, 생활체육회, 안성시 그라운드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할 제1회 안성시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선수190명, 임원 및 심판 40명, 참관인 30명 등 총 250여 명이 참가하는 큰 규모의 대 회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장순흥 회장은 “그라운드 골프회가 현재는 공도쪽인 서안성에만 있는데 앞으로 15개 읍·면·동과직장 동호인 단체를 만들어 명실상부한 그라운드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 면서 “건강생활과 새로운 구기운동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를 당부했다.

 그라운드 골프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장순흥 회장(010-7263-2529)에 연락하면 가입절차를 자세히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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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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