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추위 녹이는 따뜻한 손길

연말연시 앞두고 신청자 답지

안성휴게소 선일통산 선행

안성신통마취통증의학과 병원

국민은행 안성지점 성금

 영하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 답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해주고있다.

 지난 11일 안성휴게소 선일통산(주)에서는 난방이 열악한 가정에 전해달라며 온수매트 20개(200만 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지속적으로 아동, 장애인 등을 위해 지역 내 봉사와 나눔 실천에 참여해온 안성휴게소 최창석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물품을 전달했다.

 같은날 안성신통마취통증의학과병원(원장 김일재)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고, 국민은행 안성지점(지점장 김복수)도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신청자가 잇달았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 나눔 실천을 해준 분들께 고맙게 생각한다” 며 “동절기 난방 빈곤 긴급 위기가정에 전달할 계획” 이라고밝혔다.

 한편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2월말까지를 동절기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난방이 열악한 가구에 민관의 자원을 적극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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