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직자모임 ‘상록회’

세밑 이웃돕기 사랑의 성품 듬뿍

 공도읍에서는 추운 겨울 사랑의 이웃돕기 바이러스가 확산되어 세밑 한파를 녹이고 있다. 회원 대부분이 퇴직 공직자로 구성된 공도 상록회(회장 허 규)에서는 지난 23일 회원 40여 명이 모은 돈으로 쌀 10kg 60포(싯가 150만 원 상당)와 유찬상씨가 개별적으로 쌀10kg 8포를 공도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상록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선행이다.

 이석규 공도읍장은 “공직 선배님들의 이웃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겠 다” 고 전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