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척

안정웅

안성시 약초연구회

 

구척

 

세 계 평 화 봉 사 단

안성시지회장 안 정 웅

 

 고버과의 늘 푸른 여러해살이 땅치 식물인 금모구척의 뿌리줄기이다. 가공하지 않은 원래에 구척은 흡사 개의 척추뼈 같고, 털이 황색이므로 금모구척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야생이나 재배가 되자 않아 인도네시아 등의 아열대 지방과 중국 남부에서 수입한다. 구척은 고사리류지만 약재를 보면 우리가 아는 고사리 종류와는 너무나 다르게 보인다.

 약리작용으로는 심근의 수축력 증가작용, 소염작용, 지혈작용, 항균작용을 하며 남성의 유정, 소변과다증환자, 부인 대하치료, 원기허약에 유효하며 외상출혈, 자궁출혈에도 사용한다.

 효능으로는 허리, 무릎을 강하게 하고, 관절에 유효하므로 반신불수, 요통과 슬관절염, 하지무력연약증, 사지마비, 동통, 소변과다, 유정, 여성대하에 효력이 높다.

 간·신기능 허약으로 오는 요통과 척추디스크로 보행 장애가 있으며 허리를 펼 수도 없고, 하체에 힘이 없으며 통증이 심한 증상에 구척 12g, 비해 12g, 속단 10g, 오가피 10g, 두충 8g 사용한다.

 노화과정에서 신장기능 허약과 간 기능 약화증상으로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에는 구척 12g, 두충 12g, 골쇄보 12g, 자오가 12g, 신약 10g, 산수유 8g 사용한다.

 노동력을 과다하게 소모했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발생한 척추연약, 연골퇴화에는 구척 12g, 두충 12g, 우슬 12g, 모과 12g, 오가피 10g, 창출 10g, 비해 10g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신장허약으로 인한 소변과다, 유정, 백대하 과다증에는 익지인 12g, 두충 12g, 구척 10g, 신약 10g, 산수유 8g, 오미자 8, 복력 4g 사용한다. 여성의 백대하증에는 검인 12g, 백과 12g, 구척 10g, 백지 6g, 녹용 4g, 백렴 8g 사용한다.

 신장기능 허약과 소변을 못 보는 증상이 있고, 입안이 건조한 사람은 조심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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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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