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생활소품연구회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만든 설빔전달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생활소품연구회가 지난 11일 독거노인들을 위한 특별한 선행행사를 가졌다. 지난 1월부터 생활소품 연구회원들은 열심히 배운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을 위한 30여 벌의 따뜻한 겨울용 보온 조끼를 만들어 각 읍·면·동 독거노인들에게 설빔용으로 전달해 외로움 속 에서 힘들게 사는 어르신들의 언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생활소품연구회는 2013년도 창립해 매월 첫째·둘째주 수요일에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생활 양재나 소품들을 만들면서 그 재능과 솜씨를 늘려왔다. 이에 높은 솜씨를 활용해 봉사하는 일을 찾다가 이번에 독거노인을 위한 겨울용 보온조끼를 마련하게 됐다

 생활소품연구회 강효순 회장은 “1월부터 기획해서 만들다 보니 겨울용 보온조끼를 만들어 이번에 전달하게 됐다” 며 “다음에는 일찍 만들어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면서 봉사활동의 의지를 밝혔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