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 농업경영인들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 모심기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구현에 앞장서는 훌륭한 농촌지도자들

 농산물 시장개방과 농촌 경제 침체 속에서 오로지 복지농촌건설 주역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일죽면 농업경영인협의회(회장 양승우) 회원들이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21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모심기 작업을 벌여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양승우 회장을 위시해 회원들은 능국리 노동마을 휴경농지의 풀을 뽑고, 갈고, 쓰래를 하는 복잡한 작업을 끝낸 후 논 7천여 평에 모심기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나눔성금 마련을 위한 모심기 행사에는 일죽면 김병수 면장, 유동현 조 합장, 신원주·안정열 시의 원을 비롯해 면내 기관 사회 단체장 등이 참여해 정성들여 마련한 만찬을 들면서 소통과 화합의 새 장을 열었다.

 양승우 회장은 “최근 계속 되는 경기침체와 고령으로 힘들게 사는 불우이웃이 많다” 며“그들은 남이 아닌 면내 한 가족으로 도우며 함께 사는 사회구현을 위해 우리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라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