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고귀한 생명구해

안성소방서 119구조대 남성 구조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 119구조대 직원들이 심폐소생술로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구해 찬사를 받고있다. 지난 11일 밤 9시 12분께 안성시 신건지동의 당구장에서 갑자기 한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119구조· 구급대 이현용, 이아름대원이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환자 상태를 살펴본 결과 이미 심정지 상태로 죽음이 임박한 상태로 지체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응급처치에 나섰다. 두 대원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환자는 현장에서 의식을 회복하였고, 이를 확인한 대원들은 신속히 안성병원으로 이송하여 회복 상태를 살핀 뒤 복귀했다.

 죽음의 문턱에서 기사회생한 박 모 씨(남·50)는 천안단국대병원에서 몇 가지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 출동해 한 생명을 구한 이현용 대원은 “신 속한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고 안도의 모습을 하며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바라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방대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온 정성을 쏟겠다” 고전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