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동웅교 천사경로당 개소식 가져

마을 어르신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

 안성시가 지난 17일 마을 어르신들의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공도읍 동웅교 천사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유광철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천동현 경기도의회부의장, 박종권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 직무대행, 이석규 공도읍장, 윤국한 서안성농협조합장,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웅교 천사경로당은 기존 마을회관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고 운영난방비 등 지원이 없어 주민들이 경로당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희망해 오던 곳이다. 이에 금년에 시에서 사업비 약2천만원을 지원해 리모델링을 갖고 경로당으로 개소하게 되었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개소식을 방문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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