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품 多모였다! G페어코리아, 11월 5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우수상품전, 생활 속 모든 제품 한자리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요소 가득

해외바이어 500명과 구매담당자 309, 참가기업 일대일 상담 예정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우수상품박람회인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115()부터 8()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1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는 관련 분야 전시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인 838개사 1,126부스로 개최되며 생활의 모든 제품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2만여 점 이상의 실생활 트렌드 제품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긴다

 생활용품생활가전과 전자IT, 선물용품, 패션뷰티 등 총 10개 분야의 다양한 전시품목을 축구장 3배 규모(32,157) ‘2015 G-FAIR KOREA’ 전시장에 가득 채울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스포츠레저산업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스포츠산업 특별관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체험요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산업 특별관에서는 파트너 없이 혼자 칠 수 있는 배드민턴’, 캠핑, 낚시 등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카누’, 100% 국내기술의 드론 파이터등 최신 스포츠, 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체험존이 함께 마련되어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전시관람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창업아카데미,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세미나도 동시개최

 행사 개막일인 5()부터 6()까지는 창업 준비 및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세미나, 설명회들이 함께 개최된다. 우선 상권 및 점포입지 분석’, ‘고객을 불러오는 소셜마케팅등을 주제로 한 창업아카데미가 준비되어 있으며 아마존 입점전략’, ‘FTA활용 EU시장 진출 설명회등 해외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미나와 설명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중소기업 판로개척의 새로운 활력, 수출상담회 & 구매상담회

 바이어와 계약으로 직결될 수 있는 수출구매 상담회는 G-FAIR KOREA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도 이미 500(40개국, 433개사)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주요 기업의 구매담당자 309명의 초청을 완료했다. 다양한 분야별 바이어들과 맞춤 수출상담은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국은 중국(157개사) 일본(31개사) 아시아 및 대양주(151개사) 북미(19개사) 러시아카자흐스탄(12개사) 유럽(11개사) 등이다.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판로확대와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많은 국민들의 참여로 중소기업 우수상품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gfair.or.kr) 또는 전시 사무국(031-259-6531~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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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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