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열기 후끈”

소외계층 60가구에 남·녀 지도자들이 직접 1만장 전달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원명숙)는 지난 17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15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연탄나누기에는 15개 읍·면·동 남녀지도자 150여 명과 황은성 안성시장 , 김길수 농협지부장,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하 10도의 강추위 속에서 15개 읍·면·동 50여 가정을 선정, 10,000장을 가가호호 방문 전달해 지여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안성시새마을회는 그늘진 곳 없는 사회 만들기 사회통합과 공동체 정신 확산에 주력하는 이웃사랑 운동, 생활 속의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사업으로 밀착 전개하고자 매년 겨울철이면 마련했으며,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김길수)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미에서 연탄 10,000장(환가 5,000천원)을 새마을회에 기부했다.

 이용우 안성시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겨울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추위걱정을 하며 살아간다.” 며 “올해에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면서 특히 연탄을 기부해 주신 김길수 농협지부장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황은성 시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새마을회가 불우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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