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회 안성천에서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전개

찬바람 속 행락객이 버린 쓰레기 말끔히 수거

 결속과 돈독한 형제애로 빛나는 일심회(회장 김경수)가 춘기 대청소 봉사활동을 지난 14일 안성천에서 진행했다.

 이날 42명의 회원들이 3개조로 나누어 안성교에서 백성초까지 하천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봄을 시샘하듯이 찬바람이 불어오는 안성천에서 김 회장을 위시해 회원들은 행락객이 버린 폐지와 폐병 등을 깔끔히 수거하는 등 4톤 가량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경수 회장은 안성천은 안성의 젖줄이며, 시민들이 자주 찾는 건강, 휴식 공간이다.” 라면서 깨끗한 환경정화야 말로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 기본 활동이 된다.” 고 강조했다.

 안성천 가꾸기에 참여한 일심회 회원들은 찬바람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양쪽 하천변에서 깨끗한 안성 만들기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심회 회원들의 청소 활동을 지켜본 한 시민은 추운 날씨 속에 구석구석 꼼꼼히 청소하는 것은 처음 보았다.” 라면서 각자가 직업과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은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