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특수학급 ‘나의 꿈, 나의 미래’ 발표대회 개최

장애학생들의 희망찬 꿈과 밝은 미래 발표의 장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권)은 장애학생들의 자기표현 능력을 신장하고 진로와 미래를 탐색할 수 있도록 2016안성맞춤 특수학급 ‘나의 꿈, 나의 미래’ 발표 본선대회를 지난 23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와 평택시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성고등학교(교장 김주석, 안성-평택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안성·평택의 약 30여개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있는 여러 기업체 관계자들까지 모두 250여명이 참석하여 발표 대회를 빛내주었다.

 지난 한 달여 기간 동안 UCC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총 24명의 학생들은 1부(초·중학생)와 2부(고등학생)로 나눠 자기 자신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특기, 취미, 학교생활 그리고 장래 희망 및 그에 따른 자신의 노력 등을 발표하였고, 관객석에서는 학교별로 열띤 응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진권 교육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에게는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와 자신감을, 가정과 학교에서는 그동안 장애에 가려 볼 수 없었던 가능성을 찾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식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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