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한농연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농업인 권익신장·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농업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에 헌신한 공로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원은 6일 오전 11시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 사무실에서 한농연 강우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농연 강우현 회장은 김학용 의원이 국회 의정활동에서 농업관련 현안해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데 대해 전국 12만 농업경영인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감사패를 준 한농연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농정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학용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으로 농기계 임대제도개선과 쌀 가공산업활성화를 비롯한 토론회를 열어 농업선진화 정책을 제시했으며 소득세법 개정안을 비롯해 농가 경영난 해소와 농촌지원을 위한 각종 법안을 발의했다.

 또한 올해 천일염 세계화 포럼을 창립하는 등 국산 천일염을 세계 1등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장서 왔으며 쌀 재고문제 해결과 농업용 로터 등 농기계에 대한 부가세 환급과 면세유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 농업과 농민 발전과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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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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