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4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시정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2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안성시의회 의원, 안성시 및 안성시의회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의 주요 현안 사항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시의회의 주요 현안 사항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계획, 제22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운영(안) 등 총 8건에 대해 각 안건 별 소관 부서장 등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한 뒤 각 안건에 대해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정열 의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 공무원에게 “오늘 논의된 현안 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시정에 반영하길 바란다”며, 덧붙여 “시정에 대해 안성시의회와 지속적인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위원회가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오는 10월 8일 추모제와 전야제(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위원회를 열어 교통난 및 관람객 유입, 농‧특산물 출하 시기 등을 고려, 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확정하였으며, 전야제(길놀이 퍼레이드)는 관람객의 접근성을 반영해 지난해도 개최되었던 아양동 일원으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바우덕이’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3대 장인 안성장을 안성문화장으로 재현하며,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중국, 일본의 전통연희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흥난多신난多모두多’ 축제 슬로건에 맞게 세계인 모두가 신나고 흥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바우덕이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예술축제로 나아가기 위하여 어느 해보다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풍성한 체험,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며, 축제가 안성시 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로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
안성시가 지난 6일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첨단산업과 직원들과 함께 을사년 지속 가능한 첨단산업 도시 도약을 위한 기업 투자유치 1조원 목표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에는 산업단지 24개소(459만㎡)가 운영되고 있지만 소규모 산업단지로 산재되어 있어 체계적인 산업 클러스터 형성이 어려운 상황이며, 제조업 사업체 및 종사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특정 전략산업이 부재해 경기도 내 다른 지자체와 비교 시 경쟁력 부각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2023년 보개면 동신 일반산업단지(2030년 준공, 157만㎡)가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반도체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2024년부터는 연마․코팅 등 핵심공정 기술개발 지원, 소부장 실증평가 테스트 배드 구축 및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안성산업진흥원을 설립,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증가하는 인구유입 및 택지개발 수요에 대비해 공공주도형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며, 공도읍 중심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축구장,
김보라 안성시장이 한파가 지속되면서 지난 5일 안성시 관내 한파쉼터 경로당을 방문에 나섰다. 경로효친 사상이 남다른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한파 속 경로당을 점검하고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는데 2월 한 달간 읍면동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계속 만날 예정이다. 경로당 첫 날인 5일 기좌경로당, 분토경로당, 산문경로당, 월동경로당을 방문해 난방시설 등 작동 여부 점검 및 어르신들에게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자상하게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도 청취했다. 김보라 시장은 “경로당 공간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 확인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21일까지 제22기 녹색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농업대학은 기존 2개과에서 3개과로 1개 학과를 추가 개설하였으며 귀농귀촌학과 20명, 농창업학과 20명, 농식품개발학과 20명 총 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과 별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학과의 경우 기초 재배기술, 농기계, 토양, 기후변화 특강 등이 진행되며, 농창업학과는 농산물 활용 창업교육, 법인설립, 창업아이템지원 등, 농식품개발학과의 경우 농식품 메뉴개발, 소스제작 등 부가가치 향상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접수 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안성시 보개원삼로 219)에서 현장 접수로만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농업 분야 창업을 돕기 위한 창업관련 2과정, 인구 증대를 위한 귀농귀촌 1과정의 총 3과정 교육으로 녹색농업대학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안성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한파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역 자율방재단 및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스타필드 안성에서 진행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하여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안전 수칙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봄철 산불 예방 방법 및 발생 시 대응 방안, 자연재난 행동요령이 담긴 팸플릿을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불어 최근 기온 급강하로 인한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수칙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시민들에게 △한파 시 외출 자제 △수도관 동파 예방 요령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한파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은 산불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한파로 인한 사고 역시 예방이 중요하다”며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시민
안성시가 안성시 시정 소식지 ‘안성시 소식’의 외국어판을 제작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 4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자 생활정보 및 각종 공지 사항 등 시정 정보를 번역한‘안성시 소식’의 외국어판을 제작했다. ‘안성시 소식’의 외국어 제작분은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번역해 기존 20면에서 24면으로 증면 발행된다. 외국어 번역분이 포함된 ‘안성시 소식’은 2월호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안성시가족센터,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내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추가로 배포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세금 납부, 지원 제도, 행사 일정 등 필요한 정보를 외국어로 제공, 안성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성시 소식지의 외국어판을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4년 12월 기준 안성시 등록 외국인은 중국(한국계 포함) 국적 3,552명, 베트남 국적 1,345명, 우즈베키스탄 국적 1,313명 등 총 14,902명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2025년 안성맞춤 공유학교 온라인 통합 사업설명회를 안성맞춤 공유학교 예비 운영자에게 공유학교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질 높은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안내를 했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안성형 공유학교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안성만의 학교 밖 교육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의 필요성 △공유학교의 정의·개념도·유형 △경기미래교육의 1~3섹터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 및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이룸대학) 운영 성과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사업(지역맞춤형, 공헌형) 안내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안내 등의 진행을 통해 공유학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5년 운영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2025년도에 지역기반으로 학교 밖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 개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나섰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신생보육원을 방문,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했다. 이번 선행은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신생보육원에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 따뜻한 온정을 함께했다. 이해춘 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교직원 모두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시설을 개방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1:1 맞춤 상담과 희망하는 학과 교수진과의 심층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 총 8개 학과에서 2025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화)와 지난 22일 안성캠퍼스에서‘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나눔봉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와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기관이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기관 상호연대 및 협력 강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방안 모색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확대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안승홍 한경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기업 네크워크를 활용한 봉사자 매칭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한경봉사센터는 관내 지역취약계층 대상 지원 및 생활밀착형 봉사(김장, 집 수리), 사랑의 물품 나눔 봉사(연탄, 쌀 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