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28일 오후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2025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철하 위원장(한국지역학연구소 연구위원)과 이지훈 부위원장(경기역사문화유산원 연구원장)을 비롯해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의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의회사 편찬을 위한 연구주제 선정, 집필진 구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국가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부각하는 것으로 편찬 방향을 명확히 했으며, 집필진의 정치적 중립성과 자료의 객관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박철하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낼 방향성을 정립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편찬 방향에 맞춰 학술성과 공공성을 두루 갖춘 역사서를 편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지방의회 디지털 전환과 독립적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사업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경기도의회만의 독립적이고 선진적인 디지털 업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급변하는 ICT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의원 중심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도의원 및 외부 전문가)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사가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을 보고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정보화위원회 김호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의원 중심의 디지털 기반 의정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도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4월 월례회에 참석, 기우회를 대표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기우회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경기도 발전과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다. 이날 월례회에서 김 의장은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기우회 위로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 “이번 성금에는 기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연대와 위로의 뜻이 담겨있다.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한 기우회 3조 간사로 활동했던 이병락 전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장에게 그간의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감사패도 전달하며, 기우회 전·현 회원들 간의 변함없는 유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맡은 자리는 바뀌어도 경기도를 위해 함께 걸어온 시간의 의미는 변하지 않는다”며 “기우회가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유대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죽면 농업경영인회(회장 황규용)가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지난 7일 내장리에 있는 삼죽면 농업경영인회 밭에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고구마 심기 행사에는 삼죽면 농업경영인회 회원 외에도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삼죽농협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에서 동참하였으며, 1,200㎡ 규모의 밭에 고구마 순 5,000주를 식재하였다. 황규용 회장은 “고구마 심기 행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삼죽면 농업경영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본 행사를 통해 재배된 고구마 판매 금액은 농업경영인회에서 추진하는 복지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농업경영인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위한 고구마 재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한옥)가 지난 30일, 일죽면 송천리 소재 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고구마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고구마 모종을 정성껏 심었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일죽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펼쳐온 단체로, 주민 삶에 따뜻한 변화를 더해오고 있다. 특히 고구마심기 행사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한옥 위원장은 “이번 고구마심기가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덕면은 지난 8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협의회 청렴 실천 서약 및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장단협의회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부패 방지 및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서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리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장단협의회의 청렴 결의는 단순한 형식이 아닌, 우리 대덕면 전체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님들께서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일 여성비전센터 1층에 여성창업 지원공간인 ‘안성시 꿈마루’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경기도 고용평등과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꿈마루’는 경기도가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군에 조성하고 있는 여성창업지원 공간으로 고양, 화성, 파주 등에 이어 안성시는 일곱 번째로 꿈마루를 개소하게 됐다. 그동안 육아와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창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던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꿈마루에는 공용사무공간, 토론실, 교육실, 네트워킹라운지, 상품촬영실 등으로 구성됐다. 창업 상담과 교육, 창업자 네트워킹,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 무상점포 ‘꿈마차’ 임대사업도 함께 추진되며, 미팅룸이나 상품촬영실 등이 필요한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시설물 대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안성시 꿈마루는 꿈마루 누리집(dreammaru.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창업 관련 교육과 상담, 시설 대여,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 관련 문의는 안성시 꿈마루(☎031-6190-1514
안성시가 지역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안성시의 대표 독서문화행사다. 대회 참여방법은 응모 부문별로 나눈 지정 도서를 읽고 감상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되는데 지정 도서는 ‘무영이가 사라졌다’, ‘도둑맞은 집중력’, ‘소년이 온다’를 포함해 총 22권이다. 접수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이며, 1인 1편 접수가 원칙으로 접수는 안성시 공공도서관 9개관의 종합자료실에서 가능하며, 독서감상문 부문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는 초등, 중·고등, 일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4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안성시장상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유도하고, 지역 내 책 읽는 문화가 한층 더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가능한 만큼 가족 단위 독서활동의 장으로도 의미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
안성시가 5월 7일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자부담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의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 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을 발굴해 지난 12월부터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기부받은 기부금으로 대설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자부담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1차적으로 5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보험 가입 완료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MS)에 피해 사실이 확정된 농가이며, 2025년 풍수해보험 가입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해마다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 및 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작년 대설 피해 농가들만큼은 농작물재해보험에 전부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니 해당 농가들은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사업에 대한
요즘 안성 시민들의 마음은 무겁고, 분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안성 시민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과 LNG 열병합 발전소까지 안성과 인근 지역에 들어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미 안성 시민은 345kV 변전소, 765kV 변전소 등 총 6개의 변전소와 350여 기의 송전탑으로 인해 오랜 시간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 시설들은 대부분 안성이 아닌 인근 지자체를 위한 것으로, 안성 시민은 혜택이 아닌 피해와 희생만을 강요받아 왔습니다. 기존 시설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용인 SK 반도체산단과 용인 삼성 국가산업단지의 전력 공급을 위해 또다시 안성 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염치없는 파렴치한 행위입니다. 그동안 건강과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전국 각지의 많은 시민이 목숨을 건 반대 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우리 정부는 소수 기업만을 위해 시민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구시대적이고 반민주적인 에너지 정책을 2025년 이 시대에도 여전히 고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용인 지역 국가산단 전력 공급을 위한 345kV 송전선로를 안성 지역에 무려 세 개 노선이나 건설할 예정이며, 안성·용인 경계에는 LNG 열병합 발전소 건설 계획도 추진
안성시 신활력플러스 사업단(단장 조현선)이 5월 16일부터 서운산 자연휴양림에 ‘안성맞춤 캠핑꾸러미’ 배송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캠핑꾸러미’는 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단과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조현정)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캠핑꾸러미는 서운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 시 연계된 ‘네이버 안성마춤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내용물 구성상 관외 택배 불가 상품으로서 서운산 자연휴양림 방문자센터에서만 직접 수령 가능하다. 안성시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추후 배송 체계를 구축 후 안성시 관내는 직배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핑꾸러미는 구이용 돼지고기, 소고기 가공품, 안성 로컬푸드 채소로 구성하여 캠핑장 또는 가정에서 재료 손질 없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현선 추진단장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여 구성품목은 계속적으로 변화를 줄 것이다”라며 “안성시가 운영하는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안성맞춤캠핑장, 안성시 다목적야영장, 민간 야영장으로 점차 확대, 안성맞춤 캠핑꾸러미가 안성시 특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민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봉수홍, 부녀회장 서미연)가 지난 18일 휴경지 경작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꽃샘추위의 날씨에도 산직마을 일대의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봉수홍 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심은 고구마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먹거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향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곡면 새마을회는 향후 휴경지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 새마을회(지도자회장 정인채, 부녀회장 최경미)가 지난 23일, 시가지 주변 동항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면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양성면 시가지 주변과 동항천 일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천변을 따라 흩어져 있는 비닐, 병, 캔 등 생활쓰레기 약 300kg을 직접 수거했다. 이를 통해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가지 주변과 하천 일대를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써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이번 활동은 양성면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자연 보호와 지역 주민 간 소통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면 새마을회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하천 정화와 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남윤해)는 회원 20여 명과 함께 지난 2일 삼죽면 관내에 대형화분 및 화단에 초화를 식재했다. 이번 초화 식재 활동은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 및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대형화분 6개소 및 화단 100㎡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베고니아 960본을 식재했다. 남윤해 회장은 “삼죽면 내 초화 식재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죽면 새마을부녀회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안성시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오전 10시 중앙가든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는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안성보훈단체협의회장인 박광수 월남참전유공자회 안성지회장, 이상영 안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 각급 보훈단체장과 회원들이 홀안을 가득 메운 대성황 속에서 11대, 12대 회장으로 지회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어준 이상철 회장이 이임하고, 13대 소병성 지회장이 참석자들의 환영 속에 공식 회장에 취임했다. 소병성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무공수훈자회는 6.25전쟁과 월남자유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무공수훈장을 받은 빛나는 업적을 가진 용사들로 구성된 단체다”소개한 뒤 “이렇게 훌륭한 단체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이제 본인이 갖고 있는 모든 노력을 경주해 다음 몇 가지에 중점을 두고 지회를 운영할 것”임을 다짐했다. 소병성 지회장은 무공보국의 보훈 회원이 150명인데 지회에는 62명만 회원에 가입됐고, 유족 회원도 300명이 보훈부에 등록되어 있는데 지회에는 63명만이 가입되는 등 가입율이 극히 저조해 회원 확보가 중요해 첫째 각각 50%이상 유치, 둘째로는 가용할 선양회원 부족으로 평택지회와 합동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새싹들의 열린음악회가 지난 2일 오후 5시 파밀리에 중앙광장에서 성황 속 열렸다. 국공립 안성 파밀리에 어린이집 주최, 제3회 영아들의 재롱잔치에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 얼마나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 분위기로 초조하게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모습들이 유난히 밝고 따뜻했다. 박향미 원장은 인사말에서 “가정의 달 5월, 아름다운 선율과 이야기가 흐르는 열린음악회 속으로 파밀리에 학부모 여러분과 지역 주민을 초대했다”면서 “출연하는 어린이들은 나이가 어려 표현과 율동면에서 작은 실수가 있더라도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응원과 박수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부 새싹들의 재롱잔치는 김은하 사회로 1세 어린이로 구성된 솔향기반의 멋쟁이 토마토, 안녕, 곰 세 마리를 2~3세 어린이들은 닮은 곳이 있데요, 작은 동물원, 작은 주전자, 아기돼지 삼형제, 그리고 2세의 풀잎가득반의 경우 솜사탕, 씨앗, 개구리와 올챙이, 꼭꼭 약속해 등 40여 영아들의 다채로운 음악과 율동으로 파밀리에 온누리에 웃음꽃을 활짝 피게 했다. 2부는 성악곡 및 동요메들리로, 3부에는 합창곡 ‘새싹들이다’를 연주해 호평을 받았는데
지역 경제 중심 단체인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주최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이 지난 29일 오후 2시 안성상의 회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상은 안성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상일 의장을 비롯 각급 기관장과 회원업체 임직원, 근로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영세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사회가 지금까지 이룩한 눈부신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은 수많은 근로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공장의 기계소리, 사무실의 키보드 타자음, 현장의 구슬땀 하나하나가 모여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근로자의 땀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 뒤 “우리 상공회의소는 언제나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며 지속가능한 근로환경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정책 건의와 제도개선, 교육지원 등 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해 참석자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남상은 부시장, 안정열 의장 등은 축사를 통해 “근로자 여러분은 경제를
한경국립대학교 2025년 총동문회의 날 기념식이 지난 26일 오전 한경국립대학교 안성캠퍼스 국제컨벤션에서 성황 속 열렸다. 정기총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이원희 총장과 동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재학 중인 후배들의 멋진 율동으로 시작됐다. 천동현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한경국립대학교의 이름 아래 학교와 동문, 그리고 지역사회를 잇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 하면서 감회가 새롭다”서두를 꺼낸 후 “우리 모교인 한경국립대는 지난한해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내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으로 더욱 도약하고 있는데 이는 동문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사랑, 그리고 이원희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천 회장은 이어 “모교 발전과 도약을 위한 중요 사업인 백성초 부지를 한경국립대학교에 편입시키는 일에 총동문회가 앞장서 힘을 보태겠다”며 “대학의 공간 확장은 곧 교육의 기회 확장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경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거름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천동현 총동문회장은 끝으로 “총동문회는 한경의 발전과 후배 양성에 있어 든든한 버팀목으로 오늘 우리는 서로의 손을 다시 맞잡고 더 큰 미래를 향한 발걸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안성경찰서 경승위원회와 유마회 주최 봉축법요식이 24일 오전 안성경찰서 강당에서 성황 속 봉행됐다. 이날 법요식에는 경승실 소속 스님들과 김기범 경찰서장과 간부직원, 협력단체장을 비롯 불자들이 강당안을 가득메운 가운데 운서 스님 사회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낭독, 헌화 및 관불, 찬불가 순으로 진행됐다. 본각 경승실장 스님(청원사 주지)은 봉축사에어 “올해의 표어는 ‘세상에 평화를 마음에 자비를’이다”서두를 꺼낸 후 “돌아오는 사월 초파일은 부처님께서 우리 곁에 오신날로서 생사의 고해를 초월한 불멸의 진리를 스스로 깨달은 후 탄생하신 날이다”라면서 “부처님 탄생의 의미는 나만의 깨달음을 초월한 중생구제에 참뜻이 있어 그런 의미에서 안성시민의 치안 유치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 가족 여러분은 호법승이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고통을 함께하는 우리들의 부처이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처님께서 수많은 가르침 중 남을 배려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실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어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갈 때 비로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있다”라면서 “오늘을 계기로 모두가 나눔과 소통을 통해 참다운 성불자가 될 것”을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5월 12일부터 신축 청사(안성시 서운면 서운중앙길 23)에서 행정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운면은 5월 9일부터 2일간 청사 이전 작업을 진행, 민원인 불편이 없도록 행정 공백 없이 이전을 마무리했다.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2월 착공해 2025년 4월에 완공됐다. 총 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3,042㎡, 연면적 2,106.29㎡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을 위한 행정과 복지, 문화가 융합된 주민 복합시설로 새롭게 탄생했다. 신축 청사는 1층에 민원실과 보건지소, 작은 도서관이 들어서 민원 편의성과 주민 건강, 문화 접근성을 높였다. 2층에는 대회의실, 다목적 문화공간, 공유회의실을 갖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 공간을 단순한 행정처리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운면은 신청사 이전 작업 시 행정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전을 진행,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행정업무는 5월 12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6월 5일에는 개청식을 개최해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서운면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