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교육부가 공고하고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사업’에서 통합 지원 유형으로 지정됐다. 교육부와 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년도부터 기존의 ’장애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을 진로・취업 지원 유형과 통합지원 유형으로 나눠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사업‘으로 확대・개편하였다. 다만, 통합지원 유형은 기존의 장애학생 진로・취업 지원 선도대학 10개 대학 중에서 선정하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2023년부터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사업‘ 선도대학으로 선정,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통합지원 유형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진로 및 취업지원 영역은 물론 수도권 전역의 장애대학생의 교수・학습 지원 및 대학생활 전반의 지원 역할까지 수행하게 되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올해 국고 8,500만원을 지원받아 장애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한 교육활동에 필요한 지원, 권역별 대학의 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권역 내 장애학생을 위한 취업지원관 채용,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신설 범도민 유치위원회(상임위원장 민완종)와 공공의대 설립 및 지역 의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의대 설립 및 지역사회 의료복지발전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 증진과 보건의료 사업에 대한 노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신설 범도민 유치위원회 민완종 상임위원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1362만명)이지만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2.2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인 한경국립대에 의대를 설치하는 것은 취약계층의 필수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성 센터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증가로 필수 의료 인력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안성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 같다.”며 “의대 유치 성공으로 공공의료 증진과 보건의료 사업 확대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다양한 봉사영역의 증대가 이뤄지는 미
안성시가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태아유형(단태아,쌍생아), 출산순위,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정부지원금 외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 본인부담금은 서비스 기간을 기준으로 지원되는데 단축형과 표준형은 납입한 금액의 90%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연장형의 경우 표준형에 준하여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출산(예정)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안성시에 주민 등록(외국인 등록)을 둔 산모로, 서비스 종료 후 60일 이내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보건소 모자보건팀 또는 공도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모자보건팀 678-575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월부터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6개소를 정비하고 클린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미양면은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는 마산리, 법전리 입구에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목수국, 호스타 등 다년생을 심어 화단을 만들었다. 이번 화단을 조성한 2곳은 주로 큰 도로변과 접한 마을 초입으로 마을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민원이 빈번했던 곳이다. 또한 그 외 무단투기 지역은 클린 화분대 8개소를 새로 설치하여 가로 환경을 개선하였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쓰레기로 넘쳐나던 곳에 아름다운 클린 화단을 주민들과 함께 조성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해 개선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미양면에는 금년도 6월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24시간 감시카메라 2대를 신규 설치 예정이며, 이동식 감시카메라도 10대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이종완, 부녀회장 임은자)가 지난 27일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농산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각 마을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마토, 오이 등 다채로운 제철 농산물로 구성한 꾸러미를 마련하여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50여 가구마다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집안 곳곳을 살피며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임은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윤주 고삼면장은 “마을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고삼면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농산물 꾸러미가 지역 내 독거노인분들과 소외계층 가구에 관심과 사랑이 담긴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은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금광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윤성근 금광면장(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김종국 이장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 매년 현금뿐만 아니라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를 실천하시는 분이다.” 고 말했다. 김종국 이장은 매년 현금과 현물을 다양하게 기부하여 올해 3월 선행도민상으로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체,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부터 2일간‘경기미래교육 역량 강화 정책연수 및 포럼’을 운영했다. 기존과 달리 직군과 부서를 초월해 소통하고, 리더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초의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수에는 임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장학관, 교육연구관, 서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내용은 △증거기반의 교육정책 성과관리 방향 △학교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에듀테크와 조직문화(네이버, 구글코리아 방문) △리더의 도전과 변화 △경기미래교육 핵심리더의 따뜻한 만남 정책포럼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별히 학교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순서에서는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 이야기’로 구성해 경기교육 정책을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학교 관계자의 실천 사례를 청취했다. 정책 포럼에서는 ‘너와 나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학교 내 직종 간 업무 갈등의 원인을 탐색하고, 갈등 관리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중심이 되어 일을 하는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의 경중, 선후, 완급을 잘 가르는 것”이라면서 “일을 할 때 주인의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7일 안성캠퍼스 백호실에서 베트남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국제연꽃마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은 2004년 故덕산당 김각현 스님이 한국과 일본의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NGO법인으로 2005년부터 베트남 중부지역 쾅남성 탐키시 거주 학생들에게 매년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는 등 다양한 학생·노인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국제연꽃마을과 함께 지난해에 학생 및 교직원 20여명이 9박 11일간 베트남 쾅남성에서 한글학당, 문화교류, 벽화그리기, 의약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경국립대학교와 국제연꽃마을 양 기관이 상호협력관계를 보다 굳건히해 베트남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안승홍 학생·취업처장은 “베트남 전쟁의 아픈 상처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국제연꽃마을과 진행하겠다”며 “다양한 해외 기관과 상생하여 세계로 뻗어가는 대학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청 복지교육국 미래교육과장을 비롯해 교육정책팀장, 담당 주무관과 함께 안성시 지역의 작은학교 공동(일방) 학구제 운영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작은학교 공동(일방) 학구제 운영과 운영에 따른 방향, 경기도 타시군의 운영 사례에 대해 안성시 담당자가 준비한 자료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가 준비한 자료에 의하면 작은학교 공동(일방) 학구제는 큰 학교 과대학급 해소와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만 주소 이전 없이 전입학 가능한 학구 제도 운영이라는 시행 취지를 살펴볼 수 있다. 황세주 의원은 “평소 지역의 교육 발전과 활성화 등 지역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해 관심 있게 보고 있었다”고 말하며 향후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구체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안성시 비룡5길 30 한경대 산학협력관 416호, 031-673-5220)는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이 지난 16일 OBS가 주최하는 ‘2024년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OBS는 ‘지역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해왔다. 양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안전행정위원회 위원(10대)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11대)으로 활발한 입법활동과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의정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코로나19 상황에서 소방공무원에게 타액을 뱉는 등 고의로 감염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도지사로 하여금 매년 소방공무원의 보건 안전 및 복지 집행계획에 감염병의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추가하고, 감염병 환자를 이송할 때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각종 보호장비 및 물품을 구비하도록 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종사하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기도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11대 의회에서는 건설교통 분야는 물론 상임위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하는 활발한 입법활동을 보 였다. 고령운전자의 대중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음악회 형태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 20일 안성시에서 안성시 간호사회와 함께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화관 나들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영화관 나들이 활동은 황세주 의원과 간호사회 임원, 복지관 봉사자가 함께해 안성지역에 거주하시는 70세 이상의 소외된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 영화 ‘스턴트맨’을 관람 후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소탈하게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나들이 활동에 참여한 황세주 의원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너무 감사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매우 뜻깊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과 자주 소통하고 작은 힘이라도 되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너무나 기쁘다고 하면서 봉사자분들께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황세주 의원과 안성시 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과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체계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최·주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 및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제2차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 中企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조합 추천제도 활용’,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 단체보험료 지원’,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확대’, ‘영세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 지원’ 등이다. 간담회에서 염 의장은 “고물가가 일상이 됐고, 체감경기가 IMF,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힘들다는 호소가 나올 정도로 민생현장이 너무나 어렵다”라며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갈수록 낮아지는데, 대출 연체율은 치솟는 지표만 보더라도 여러모로 힘든 상황임을 여실히 체감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흔히 중소기업을 두고 경제의 ‘모세혈관’이라고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걸맞은 경제 정책을 펼치는 데에는 부족했다”라며 “현장의 목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세계 노동절(5월1일)’을 맞아 노동자 권익향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염 의장은 3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 실현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은 우리 사회를 작동케 하는 주춧돌이고, 국가 성장과 공동체 존속에 필요한 필수 불가결의 동력”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서 노동 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사회적 대화로 대응책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은 바로 내 자신의 이야기이고,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삶 그 자체”라면서 “노동 가치와 노동자의 존엄이 존중되고, 노동의 미래를 대비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협력해 가능한 모든 정책적 실천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남종섭 더민주 대표의원(용인3), 허원(국민의힘, 이천2)·김선영(더민주, 비례)·이용호(국민의힘, 비례) 의원,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및 조합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안성인삼농협(조합장 양희종)이 지난 13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삼절편 1,500개를 전달했다. 안성인삼농협은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점했으며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소비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양희종 조합장은 “모든 가정이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복지관이 더욱 풍성해졌다. 더운 날씨를 앞두고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민간위원장 심상원)가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계획’ 각 분야의 사업 담당 공무원 및 TF위원 등 추진단 총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5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 중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사전 모니터링교육으로, 모니터링 추진 체계의 이해, 다른 지역 우수 사례발표, 평가지표의 이해와 적용, 모니터링지표 작성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해당 교육을 토대로 6월부터 향후 3주 동안 진행되는 ‘연차별시행계획’의 세부 사업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변경된 사항을 검토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질적 성장과 실효성 도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성시 차기 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시 금고 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시 금고 약정기간이 2024.12.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하여 금고 지정 계획을 공고와 재공고 절차를 거쳤으며, 최종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만 단독으로 제안서가 접수되었다. 제출된 제안서의 적격성 여부 평가를 위하여 지난 5월 2일 ‘안성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가 개최되었고 심의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인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의․평가를 통해 차기 시 금고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선정되었다. 시 금고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4년간 안성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의 관리 운영과 각종 세입·세출금의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약정체결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협은행이 차기 안성시 금고로 선정된 만큼 오랜 기간동안 시 금고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고 업무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29일 2024년 상반기 지사 자문위원회 회의 진행 후 ‘담배소송 응원과 특사경 제도 도입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성지사는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공단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공단 특사경 제도의 필요성 및 불법개설기관의 폐해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단 담배소송은 흡연폐해에 대한 담배회사의 책임을 규명하고 흡연 관련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 방지를 위하여 추진되는 핵심사업으로 안성지사 자문위원들은 회의를 통하여 담배소송 추진배경과 진행경과를 듣고 흡연으로 인한 폐해 방지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단의 담배소송을 응원하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어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 제도 도입 캠페인’도 추진했다. 안성지사는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공단 특사경 제도의 필요성 및 불법개설기관의 폐해 △공단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 등을 논의하였다. 불법개설기관이란 의사 또는 약사의 명의를 임대하여 불법으로 의료기관 또는 약국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을 통칭한다. 안성지사 자문위원
안성원예농협 농가 주부 모임(회장 황혜숙)이 정성 가득 사랑의 밑반찬 오이무침 100통을 7일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성원예농협 임직원 및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안성원예농협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은 좋은 재료(오이)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전달받은 밑반찬은 안성시노인복지관 식사 배달 지원사업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혜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오이무침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더욱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정성 가득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준 안성원예농협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를 표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