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와 의원 존중이 곧 도민 존중!”

송한준 의장, 수습사무관 대상 ‘토크콘서트’ 개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공직에 입문하는 수습사무관들과 토크콘서트를 갖고 “지방의회와 의원을 존중하는 것이 경기도민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5일 오후 3시30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습사무관 공직가치 함양을 위한 의장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이 같이 말했다.

 토크콘서트는 수습사무관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올해 행정고시에 합격한 수습사무관 38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직의 가치를 주제로 한 토론과 지방의회 운영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송 의장은 먼저 경기도의회를 ‘우리나라 지방자치 현장의 교과서’ 라고 소개한 뒤 “31개 시군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좋은 정책 사례를 생산해 내며 자치와 분권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0월 정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관련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그는 “이번 개정안에 지방에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겨 무척 고무적”이라며 “수습을 마치고 중앙정부의 각 부처에 임용된 이후에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의 지방분권 관련 이슈에 지속적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송 의장은 도민의 대의기관을 존중해야 도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다면서 “이번 토크콘서트가 지방의회의 가치를 이해하고 방향성을 숙고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습사무관들은 지난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경기도에서 실무수습기간을 갖고, 중앙부처에서 8개월 동안 추가 교육을 받은 뒤 각 중앙부처에 임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통합돌봄 추진 위해 노인장기요양서비스 고도화 필요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통합돌봄 정착을 위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복지이슈포커스 제6호'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의료·요양·돌봄의 통합적 제공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보고서는 지역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역할 강화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분석 결과, 전체 참여자 1만9,259명 중 우선관리 대상자가 75.2%를 차지했으며, 이 중 장기요양 재가급여자가 5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이들은 80세 이상, 독거 비중이 높아 복합적인 돌봄 욕구를 가진 집단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가급여자는 1인당 평균 4.2개의 서비스가 연계되는 등 기존 장기요양서비스만으로는 재가생활 유지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재가 중심 서비스 제공 시 요양병원 입원은 44%, 요양시설 입소는 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고서는 통합돌봄 정착을 위해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우선 기존 서비스의 부족분을 보완하는 지원을 기반으로 보장성 확대가 필요하며, 3~4등급까지 단계적 확대와 서비스 이용시간의 탄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