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불법주‧정차 관행 근절 운동 본격 시행

안성시, 5월부터 4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통해 신고하면 즉시 과태료를 부과

안성시가 소화전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4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5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이내 교차로 모통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등이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동일한 위치에서,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사진을 2장 이상 촬영하여, 7일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

 4대 절대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승용차와 4t 이하 화물차 기준 4만원, 승합차와 4t 초과 화물차는 5만원이 부과되지만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되면 8만원으로 인상된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