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 조합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영예

산지자원화‧임업발전 촉진 통해 국가발전 기여 공로

조합설립 56년 만에 새 사옥 마련, 신규 조합원 280여명 가입 성공 

  산림경영 시대를 맞아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녹색산업의 새로운 리더로 역할을 충실히 해 온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 조합장이 대한민국 국가가 헌법에 따라 주는 훈장을 받았다.

  지난 17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산림조합창립 제57주년 기념식에서 김현치 조합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현치 조합장이 임업 및 산림사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며 훈장증을 전수하며 업적과 노력을 치하했다.

 김현치는 조합장은 산지자원화 및 임업발전에 노력해 9년 연속 산림경영지도부문과 신용부문 역시 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 선도 조합으로 우뚝 서게 했다.

 특히 지역의 소득임산물생산자의 육성을 위해 기술교육 및 유통지원을 통해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해오면서, 안성시청과 연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산림교육사업을 체계적으로 실행하는 등 지역민에 대한 공익 봉사와 산림분야 활성화는 물론,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통해 국민경제와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는 평가다.

 세부 공적을 보면 대추작목만 생산자 조직 결성 및 육성 산림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숲해설사 6, 산림치유지도사 1, 목공체험지도사 6명 육성해 목공체험 및 숲해설 교육에 3년간 79회에 걸쳐 1887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직업체험 활동으로 한길학교에 3년 연속 출강도 했다.

 특히 조합의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과 산지 자원화에 필요한 자본 확보를 위해 3년간 신규조합원 279명을 가입, 138400만원의 출자금을 유치, 든든한 조합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또한 조합설립 56년만에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인 신 청사를 중심가에 마련해 조합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으며, 또한 운영보고회를 통해 조합원들로부터 신뢰와 협조를 이끌어 내는 등 앞선 조합장으로 역할과 사명에 충실히 해왔다.

 안성산림조합은 서울에 지점을 설치, 신용사업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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