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향살이 10년보다 고향 하루가 더 즐겁다’ 고향을 떠나 타관에 살면서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 안성출신 출향인들이 전국 곳곳에 많고 이들 중 상당수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터전을 잡고 열심히 살고 있다.
이렇게 물설고 땅설은 타향에서 사는 출향인들이 고향을 생각하며 동향인으로 애향심 고취와 상호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각기 태어나서 자란 지역, 즉 읍면별로 향우회를 조직 적조한 마음을 풀고 있다.
그 중 재경안성산악회는 수도권 지역을 망라한 모든 출향인들이 모인 맏형 같은 단체다. 이 단체의 살림꾼인 최승숙 재무는 부지런하고 친화력 또한 높아 출향인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재경미양면향우회 총무로 활동 중인 최승숙 재무는 출향인을 내 가족처럼 아끼고 따뜻하게 대해줄 뿐만 아니라 맡은 업무를 정확히 처리하면서 ‘일등 총무, 일등 재무’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모범출향인이며, 참된 여성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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