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노인분회 탐방< 노인들 건강·경로당 복지향상 최고 지도자

박용군 서운면 분회장, 지역 정신적 지주로 역할 최선

 노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을 단순히 만남의 장소에서 한 단계 높여 노인들이 마을 주민과 가족들의 지극한 효도를 받으며 복지와 건강, 그리고 문화가 공존하는 행복의 전당을 만들기 위해 탁월한 역량을 발휘, 헌신하고 있는 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 서운면분회 박용군 회장은 항상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용군 회장은 우리 노인들은 과거 일제의 만행, 광복기 혼란기, 6.25전쟁의 참혹 속에서 국가와 가족을 지키며 잘살기 위한 열정과 땀방울로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있게 한 훌륭한 공적을 갖고 있다면서 노인들이 노년기를 더욱 알차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행복한 경로당만들기에 정성을 쏟고 있다.

 지난 20173월 서운면노인회 분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일찍이 병장 신분으로 예비군 서운면 중대장과 정치면장으로 5년여간 면정을 모범적으로 이끌었고, 퇴임 후 지역 발전과 면민복지 향상에 열심히 헌신해 온 경험과 경륜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계획을 갖고 노력해 왔고, 큰 업적을 쌓았다는 것이 서운면 노인들과 면민들의 평가다.

 박 회장은 서운면의 경로당들이 복지 경로당으로 발전하게 된 이면에는 김진환 면장이 효행과 도덕의 고장을 만들려는 집념이 결집했기 때문이다라고 극찬했다.

 김 면장은 이에 대해 서운면은 인구에 비해 노인 인구가 많은 장수 고장이다강조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삶이 지역 발전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되고 있다 보고 안성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복지를 시정 목표로 삼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면장은 또 서운면이 치매 안심 마을로 선정되는데 항상 정신적 지주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용군 회장님이 많은 힘을 보태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안성시가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실현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온 치매 안심 마을에 인리 중동마을이 이번에 선정되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용군 회장은 분회장을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학식 높은 원로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위원들은 경로당을 행복한 모범 경로당으로 만들려는 박 회장의 미래지향적 뜻에 따라 노인들이 노년기를 더욱 알차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에 지혜를 모으고 있다.

 노인들의 유익한 노후를 위해 봉사 실현, 일자리 창출, 건강 생활 유도, 다양한 복지향상, 문화가 함께하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큰 뜻을 갖고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박용군 회장이야말로 참된 지도자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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