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정착위해 최선

윤홍선 안성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정착위해 최선

 

윤홍선 안성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민안신문사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민안신문사는 사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동안 안성지역의 정론지로서 많은 지역사회문제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적절한 비평과 문제제기를 통하여 안성 지역사회 발전과 변화를 선도해온 언론사입니다.

 민안신문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수행하였듯이 안성지역 농‧축협도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서 지역 농‧축협의 역할이 지역주민의 실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조합원은 물론이고, 도시민들도 지역 농‧축협과의 거래를 통하여 가정경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로컬푸드 매장의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추진, 비과세 예탁금 추진, 택배 서비스 등을 통하여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인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경제사업과 지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축협 정체성을 강화로 균형 있는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성지역 농‧축협은 이상기후와 점차 늘어나는 가축 전염병 등으로 점차 영농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출하 농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점차 농촌 경제는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타개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시대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하여 지역 농축협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민안신문사의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고 안성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발전하는 지역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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