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대림동산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대림동산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위한 행정 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16일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림동산축구장은 지역 내 생활체육 동호인과 인근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주민수혜도: 공도/대덕/미양 주민 84,298명)로서, 인조잔디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이용자들이 운동 중 타박상·화상 등 부상이 잦아 인조잔디 교체 및 바닥 정비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적지 않았다.

 김학용 의원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요청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 당국과의 긴밀한 협의 끝에 16일 대림동산축구장 인조 잔디 교체사업에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김학용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을 계기로 내년 6월까지 약 7,500㎡ 규모의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가 이뤄지면, 축구장을 이용하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