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

양육자 대상 ‘방문 심리상담’ 실시

 안성시 드림스타트가 2월부터 7월말까지 6개월 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양육자 7명을 대상으로 ‘방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 심리상담’은 심리상담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1대1 맞춤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시간적, 지리적 여건상 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내면의 심리문제를 파악하고 치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안성시는 로저스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며, 로저스심리상담센터는 심리상담사를 파견하여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한다. 상담은 1회기 당 50분 단위로 제공하고, 대상자 7명에게 14회기씩 총 98회기 실시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심리상담을 통해 불안정한 양육자의 심리상태가 개선되고 양육자의 변화로 인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저스심리상담센터(소장 남정아)는 2015년 개소하여 부모교육, 집단상담 등 다수의 심리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안성시 드림스타트 ‘방문 심리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문의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 ☎678-538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