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농협 하나로마트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

 죽산면사무소가 사람 이용이 많은 죽산농협 하나로마트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지난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인이 행정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서류발급이 가능하며, 신분증이 없더라도 지문인식을 통해 증명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민등록 등·초본, 지적·토지·건축, 보건복지 및 교육제증명, 지방세·국세 서류 등 약 4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운영시간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죽산농협 하나로마트 운영시간과 일치하도록 하여,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민원서비스 접근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주민등록 등·초본 서류는 민원창구에서 증명서를 발급하는 비용(400원)보다 할인된 가격(200원)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조현광 죽산면장은 “각종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