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한다

‘열린어린이집’ 16개소 공모로 선정

 안성시가 시설 개방성이 높은 열린어린이집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열린어린이집 선정(신규, 재지정) 대상 어린이집을 공모한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아동이 생활하는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어린이집 운영전반에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확대 운영되는 곳으로 안성시는 현재 41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2019년 지정이후 1년이 경과한 기존시설(6개소)의 재지정과 신규지정(10개소) 16개소로, 안성시는 지난 25일에 선정기준 및 운영 세부사항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되면 어린이집의 자율운영 보장을 위해 운영실태 점검과 모니터링 등을 면제받게 되고 향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 위탁 심사시 가점,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어린이집 공간개방성, 부모 어린이집 참관 등 참여성, 프로그램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세부 선정기준에 따라 평가 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선정에는 경기도어린이집관리시스템 사용과 우수 프로그램 개발을 신규지표로 추가하여 어린이집 회계의 투명성 제고와 양질의 보육프로그램 발굴을 도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추진일정은 5월부터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사전 컨설팅 및 사업설명, 10월까지 서류검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10월말까지 열린어린이집을 최종 선정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 개방과 부모님들의 참여가 확대되는 열린어린이집을 지속 확대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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