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소기업 대상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

도로, 상하수도 정비, 기숙사, 식당 환경개선, 작업공간 개보수 예산지원 추진

 안성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노동·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지원 신청 접수를 8월 24일까지 받는다.

 이번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주변의 기반시설인 도로, 상하수도 등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사업과 △열악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위한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바닥, 천장, 벽면, 창호 등) 개보수, 적재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및 개보수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3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도·시비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당 사업을 확인 후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안성시 창조경제과 기업지원팀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사업 선정 시 수혜 효과가 큰 사업,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에 대한 사업, 여성기업 또는 여성 종업원 20%이상인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의 사업 등에 지원 우대가 있을 예정이며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현장조사 후 선정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열악하고 노후 된 중소기업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하기 좋은 맞춤도시 안성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창조경제과 기업지원팀 ☎678-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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