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아양도서관' 오는 18일부터 시범 운영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적 운영

 안성시가 2018년 2월 건축공사를 시작한 아양도서관의 개관준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1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양택지개발지구의 근린공원 2호 내에 위치한(안성시 아양로 88) 아양도서관은 지하1층에 지상2층으로 연면적 2,764㎡이며, 개관 초기의 장서량은 약 3만권에 달한다.

 시범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이용가능한 서비스는 자료실 도서 대출·반납, 열람(전체좌석의 30%), 회원가입 등이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의 절차 후 입장이 가능하다.

 조현광 도서관장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실제 이용자와의 대면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정상 운영 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안성시립도서관 ☎67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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