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9월 중 아동특별돌봄지원금

8천500여명 대상 20만원 지급

 안성시가 만7세미만 아동수당 수급 미취학 아동가구에 9월 중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돌봄·양육에 따른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아동수당 계좌에 아동 1인당 현금 20만원을 지급하는 국비사업으로 지난 22일 추경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시행이 확정됐다.

 안성시 지원 대상은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 미취학 아동(2014.1.~2020.9. 출생아) 8,500여 명이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9월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보호자 명의의 아동수당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한편, 이번 지원금의 경우 취학아동(초1~6학년)은 시교육지원청에서 스쿨뱅킹계좌로 지급되며, 보호시설에 있는 만 7세 미만 미취학 요보호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추석 연휴 전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 9월 출생아는 출생 후 60일 이내에 거주지괄할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9월분 아동수당 및 특별돌봄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김종각 가족여성과장은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가족여성과 ☎678-070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