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본격화

120억 투입, 숲길 복원·탐방로 조성 등 추진

 안성시가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노선과 탐방 주제, 핵심 컨텐츠 등 조성사업에 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탐방로 조성사업이 가시화되었다고 밝혔다.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하여 금북정맥 안성구간 숲길(27.7km)을 복원하고, 금광호수, 하천길을 연계시켜, 국민 누구나 쉽게 걷고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일, 현재 진행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준공(‘21년 7월)을 앞두고, 주요 핵심사항을 선정하기 위해 안성시와 위·수탁 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이 회의를 가졌다.

 회의를 통해 △탐방로 노선(종주구간 : 27.7km, 순환구간 : 47.7km) △ 탐방 주제(신비의 숲이 열린다-“7개의 숲을 넘어 비로소 빛을 발하다”) 및 핵심 컨텐츠(생태적·문화적·장소적) 설정 △부대시설계획(전망대 6개소 지점, 탐방안내소 건축디자인 및 위치, 탐방 진출입 게이트 12개소) △B.I.(Brand Identity)선정 등을 진행하였고, 향후 국립공원공단 자문위원회를 거친 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장 눈에 띄는 사항은 탐방 주제 및 핵심 컨텐츠 발굴로, 금북정맥 탐방로 종주구간은 유독 ‘7’이라는 숫자와 연관이 많은데 3가지 컨텐츠인 △생태적(3정맥 분기점에 위치한 칠장산) △문화적(설화: 어사 박문수의 칠장사 ‘몽중등과시’, 구전 : 혜소국사가 7명의 악인을 교화하여 현인으로 만들어 칠현산, 7명의 현인이 오래 머물렀다하여 칠장사) △장소적(종주구간은 7개의 산과 7개의 고개로 이뤄짐) 컨텐츠를 융합하여 탐방 주제인 “7개의 숲을 넘어 비로서 빛을 발하다”를 설정함으로써 ‘금북정맥 종주구간을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다 보면 행운이 찾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모든 국민들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청 내 관련부서가 유기적으로 연계 사업들을 추진하고, 누구나 쉽게 안성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탐방 인프라를 설치하여 안성뿐 아니라 수도권 지역의 생태·문화적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서 사업을 수행 중이며, 오는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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