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수원시와 로컬푸드 제휴 협약 체결

안성로컬푸드농산물, 수원직매장 입점 성사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가 지난 7일 수원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수석)와 안성로컬푸드 농산물 납품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안성시는 수원시 광교산 입구에 위치한 수원시 직영운영 로컬푸드 직매장에 수원시에서 생산되지 않는 농특산물을 납품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욕구를 충족하고 수원시와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안성시의 과일, 버섯 등 로컬푸드 농산물과 가공품들이 수원직매장에 입점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농업인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제휴 협약을 시작으로 안성시와 수원시의 도-농간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시에서 부족한 품목을 농업 제일도시 안성에서 공급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수원시 로컬푸드 매장의 품목이 확대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수원시는 올해부터 친환경농가 재배기술 교류 및 현장견학, 소비자 안성투어 교류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