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추진위원회 설치 시작으로 거버넌스 조성 본격화

 안성시가 ‘안성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에 따라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해 8월 26일까지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와 문화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도시 안성’ 조성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과정 전반의 정보를 공유하며 시민의제와 시행계획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제 1기 위원은 총 11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문화·도시·예술·관광 등 모집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거주지·직장·학교 등 주요 활동 지역이 안성시이면서 문화도시에 관심 많은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8월 26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daeyeonki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각 분야 리더와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시민주도 도시문화 거버넌스를 조성할 것”이라며, “추진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