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이어 하늘길까지, 안성시 날개를 달다

안성시·청주공항 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가 8월 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공항장 신용구)과 안성 시민의 항공 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안성시와 청주국제공항 간 교통 편리성 제고를 위한 버스 노선 협력과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농·특산물 판촉 지원, 지역 관광 홍보 등 안성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협업체계 구축에 있다.

 특히 최근 이뤄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안성 노선 최종 확정 쾌거에 이어, 안성시와 청주공항의 교통접근성을 개선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안성 시민의 항공 편의 사항을 다양화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성 시민 대상 우선 주차공간 마련 △공항 시설 편익 제공 △항공 요금 할인 프로모션 제공 △지역 내 항공 관련 학과 학생대상 인턴 및 실습 기회 제공 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를 통해 ‘안성 철도 시대’를 여는 동시에 시민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하늘길도 함께 열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의 협력체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양 기관의 상생발전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를 발판으로 시민 항공편의 뿐만 아니라 누구나 안성을 쉽게 방문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해 안성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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