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 점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CCTV설치 등 전반

 안성시는 지난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동물생산, 판매, 미용, 위탁관리, 전시업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77개소로 영업별로는 동물생산업 39개소, 동물판매업 8개소, 동물전시업 1개소, 동물위탁관리업 11개소, 동물미용업 18개소이다.

 점검내용은 영업자의 시설·운영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신규 의무사항인 동물등록 신청 후 판매(판매업)와 시행 예정사항인 CCTV 설치(미용업) 등도 설명·안내한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된 영업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보완 실태를 추후 재점검할 예정이며, 무허가·미등록 업체는 고발조치 등 후속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역시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