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설명회 미개최에 따른 비대면 안내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병찬)가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정당·예비후보자 등을 위한 설명회를 코로나19로 인하여 미개최하고 유선 및 영상 활용 등을 통한 비대면 안내를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비대면 안내는 안성시장·경기도의회의원·안성시의회의원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유선이나 메일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정당·예비후보자를 위한 선거사무안내’ 영상 시청방법 및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선거정보란에 게시되어 있는 선거사무안내 책자를 안내한다.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시 구비서류 등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행위, 정치관계법 위반사례 △정치자금 수입·지출 등 회계실무 등 정당이나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는 "책자 또는 영상 등을 통하여 합법적인 선거운동방법 숙지 및 예비후보자 등록에 차질이 없도록 입후보예정자 등 선거관계자들이 이번에 실시하는 비대면 안내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