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운영위원회 개최

 안성시가 지난 6일 미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분과별로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굴한 2022년 정책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3년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는 4개의 분과(세계시민, 마을교육, 진로진학, 예체능)로 운영되면서 지난해 4회에 걸친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해 왔으며 그 결과 안성시에 8개의 정책사업을 제안했다.

 위원회에서 제안된 사업은 교육지원청 및 관련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통해 2022년도 교육사업에 반영되어 추진 중에 있다.

 최상헌 범교육혁신위원회 운영위원장은 “더 나은 안성시 교육을 위해 시와 학교가 협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미래지향적이고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이 반영·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안성시, 학교와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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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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