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시장,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진행

지역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일상히죽’ 행사 큰 인기

 안성시 동부권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일죽시장(상인회장 임용선)이 지난 26일 일죽면 송천리 일원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일상히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상속의 웃음(일상히죽)’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유마켓이 펼쳐졌으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제공을 위한 각종 공연, 체험, 놀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공유마켓 판매존에서는 민속5일장,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존 운영을 통해 농산물, 액세서리, 수공예품, 먹거리 등 지역 상품이 판매되어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고, 각종 놀이‧체험존에서는 해즈브로 너프건 어린이 게임대회, 해즈브로게임존, 플레이도존, 놀이기구 트럭존, 해즈브로 장난감 체험존 등이 운영되어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일상히죽 특설무대에서는 행복충전소 소나기 매직힐링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과 웃음을 제공했는데, 특히 전통시장 최초로 선보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스페셜 공연은 눈앞에 펼쳐지는 마술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비함과 놀라움을 자아내어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임용선 상인회장은 “일죽시장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상인, 단체 등 다양한 지역주체와 협력과 소통하며 재도약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생 및 동반 성장과 봉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으로,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일죽시장은 공연, 체험, 나눔, 판매가 함께 진행되는 공유마켓 행사를 올해 10월까지 3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